조선일보
지난달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패션그룹 형지 본사 건물 지하에 곱게 화장을 하고 정장을 차려입은 30~40대 '아줌마' 15명이 모였다.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모니터링 요원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 '슈퍼 워킹맘 리턴즈' 면접을 보러온 사람들이었다.
지난달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패션그룹 형지 본사 건물 지하에 곱게 화장을 하고 정장을 차려입은 30~40대 '아줌마' 15명이 모였다.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모니터링 요원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 '슈퍼 워킹맘 리턴즈' 면접을 보러온 사람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