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베인앤드컴퍼니는 오늘(27일, 보스턴 현지시간) 고객들이 운영 전반에 걸쳐 새로운AI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고 효과적이며 대규모로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전략적 비즈니스 자문,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베인의 전문성과 마이크로소프트의Azure OpenAI 서비스를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AI 서비스 및 솔루션 도입 가속화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베인이AI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기로 한 것은 베인 AI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른 결정이다. 지난 2월 베인이 혁신적인 AI 시스템인 ChatGPT와DALL-E를 개발한 연구 및 배포 회사 오픈 AI(OpenAI)와의 글로벌 서비스 제휴를 발표한 이후 고객들의 AI 서비스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베인의 AI 프랙티스 글로벌 총괄 로이 싱(Roy Singh) 파트너는 “AI 활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베인의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그룹(AAG)은 변혁의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베인은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이 AI의 최대 잠재치를 파악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지원해왔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혁신 포부 실현을 가로막는 기술 및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더 잘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엔드투엔드로 AI를 활용하는 전환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베인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섹터 및 재무, HR, 고객관계관리, 마케팅, 디지털 커머스, 서비스 등 각 비즈니스 기능에서 고객사의 AI 구현 전략을 지원한다. 이 작업에는 최근 베인이 코카콜라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다국적 수퍼마켓 리테일 업체 까르푸그룹(Carrefour Group)과 함께 수행한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포함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베인과 협력하는 핵심 파트너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베인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 출범에 따라 기업 고객은Azure Open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데이터를 기존의 언어 모델에 통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켈리 로건(Kelly Rogan)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 및 자문 파트너 부문 총괄부사장(CVP)은 “엔드투엔드 AI 서비스에 대한 비즈니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베인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Azure OpenAI와 베인의 전문성이 결합됨에 따라 기업들은AI 기반 전환 프로그램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